유리상자 이세준,시인과 촌장 함춘호가 들려주는 착한 음악




 
이세준(유리상자) + 함춘호 = JULY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만났다
오는 7월,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함춘호의 프로젝트 그룹인 JULY의 앨범 JULY 1집이 발매된다.

이세준은 그룹 유리상자로 잘 알려졌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던 신부에게의 주인공이다.

함춘호는 국내의 수많은 앨범에서 후배 기타리스트가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배 기타리스트 순위 1위를 차지한

기타리스트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이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기타 연주뿐 아니라 직접 작곡한 곡들과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세션 함춘호가 아닌

이세준과 함춘호의 공동 프로젝트 JULY의 함춘호로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함춘호와 함께 묵상 연주 앨범인 Quiet Time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이자은이 편곡을 담당했으며

유리상자의 2집에 수록되어 인연이 깊은, 아름다운 세상으로 잘 알려진 가수 박학기가 앨범 쟈켓의 일러스트를 맡았고

 전 바이브 멤버였던 노블래스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랩을 맡았다.



착한 세상을 만드는 착한 음악 들리나요, 나눔의 미학



들리나요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에 대한 깊고 진지한 묵상을 전하고 있으며,

이세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사랑하는 이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직접 적어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었다.

들리나요는 유리상자의 앨범에서 들을 수 있었던 신부에게나 사랑해도 될까요와 같은

 착한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귀에 익숙한 발라드 곡이다.

나눔의 미학은 JULY가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노래로 담았다.

함춘호가 작곡 이세준이 작사했으며, 나눔을 통해 풍성해지는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밝은 기타 반주와 이세준 특유의 여린 목소리로 표현했다.

시인과 촌장에서 보여주었던 함춘호의 감성어린 멜로디를 통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귀에 익숙한 곡들인 You raise me up,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도

특색있는 편곡과 이세준의 부드러운 보컬, 함춘호의 깔끔한 연주로 타이틀곡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유리상자의 또 한 멤버인 박승화가 작곡한 아주 오래 전 부터 정해진 이야기, 함춘호의 자작 연주곡인 새벽등은

듣는 이의 귀와 감성이 무료할 틈을 주지 않는다.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JULY



이번 앨범은 단순히 음악으로만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나눔의 미학을 실천한다.

JULY는 이번 음반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의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와 (주)글라스박스가 함께하는

사랑의 안경봉사 밝은 세상 나누기에 사용된다고 밝혔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고 그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